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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방문해 봤습니다.

근데, 이리 좋은 곳을 왜 이제 알게 됐는지 놀랐네요.

1. 백담 계곡 가서 놀다오기

2. 백담사 아이들과 또는 어르신들과 트랙킹

3. 캠장 앞쪽~미시령 정상까지 드라이브 또는 자전거 라이딩

---> 저희는 자전거 매니아라 잔차로 정상 정복 했습니다.

---> 참고로 왕복 25km에 상승고도 400m, 차가 거의 없어서 애들하고 타기도 너무 좋았습니다.

4. 가을에 단풍구경도 끝내줄 듯요~

5. 속초 낚시, 아이들 해수욕장 모래놀이

6. 계곡 물소리

7. 캠지기님의 어마어마 한 부지런함.

---> 쓰레기장 쓰레기가 절반 이상 차는 걸 본적이 없네요.

---> 그 덕에 벌레들도 거의 없었습니다.

---> 장작 쌓여 있는 창고 보고 캠장님 깔끔 성격 딱 파악 했습니다. ^^;;

8. 솔나무 숲 밑에 아름다운 그늘

9. 적당한 파쇄석

10. 바로 앞 계곡에서 민물 낚시

너무 너무 좋았습니다~~